본문내용 바로가기
  • 다나와 앱
  • 다나와 홈

다시 판매하자마자 ‘톱10’ 진입한 아우디..옛 영광 되찾나?

데일리카 조회 수3,062 등록일 2019.10.07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아우디 Q7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아우디가 긴 공백을 끝마치고 내놓은 두 대의 신차가 단숨에 수입차 시장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두 모델은 유럽시장에서 부분변경이 공개된 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는 9월 SUV Q7과 A5를 각각 1513대, 460대를 판매해 3위와 7위에 오르는 기록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우디가 현재 판매중인 모델은 Q7과 A5 시리즈(쿠페, 컨버터블, 스포트백) 두 라인업 뿐으로 이들 모두가 9월 판매량 톱10에 진입한 점은 국내 소비자들이 아우디에 관심이 적지 않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아우디는 지난 2015년 폭스바겐발 디젤게이트로 인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8월 배출가스 인정서류 조작혐의로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이후 디젤엔진을 주력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왔던 독일산 프리미엄 모델들은 한순간에 손가락질 받는 천연덕 꾸러기 신세로 전락했고, 폭스바겐그룹 소속의 아우디는 이에 따른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제대로된 판매를 진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판매 재개를 선언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그 첫 신호탄으로 Q7과 A5 라인업이 먼저 국내 시장에 소개됐다.

그러나 이미 출시가 3년이 흐른 구형 모델이라는 점, 유럽 현지에서 부분변경이 선보였음에도 국내 투입되는 모델은 이전 세대라는 점에서 판매 재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판매는 이와 대조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판매 중인 Q7 45TFSI는 지난 달 1513대의 판매량으로 벤츠 E300에 이어 수입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4도어 패스트백의 A5 45TFSI 스포트백은 460대로 7위를 기록했다.

아우디, 2018년형 A6


각각 7848만원, 6237만원의 판매가격을 지녔지만, 아우디 파이낸스 금융상품과 딜러 할인 등을 더해 실제 구매가는 Q7이 약 6000만원 중반의 가격대와 A5 스포트백은 5000만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미 부분변경이 공개된 구형 모델이라는 점과 3년간의 판매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색케 하는 할인 정책 덕에 단숨에 톱10에 오를 수 있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런한 할인율이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지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딜러사들의 재량으로 널뛰기식 할인율이 적용되는 덕에 동일한 모델임에도 발품을 팔야아만 하는 판매 방식은 수입차 시장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한편, 아우디는 Q7, A5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중형세단 A6 45 TFSI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A3 40 TFSI, A6 40 TDI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곱지 못한 시선을 의식해 이전과 달리 가솔린 중심으로 개편돼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2018년형 A6


현재까지 A6 40 TDI를 제외하고 아우디는 모두 가솔린 엔진에 대한 인증을 마친 상태다. 아우디는 오는 23일 A6를 시작으로 영업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구상 칼럼] 쉐보레의 대형 SUV..트래버스의 디자인 특징은?
포르쉐가 직원 500명을 새로 뽑는 이유는...타이칸 ‘대박’(?)
수입차, 9월 2만204대 등록..7707대 등록한 벤츠 1위 ‘수성’
볼보, XC40 전기차 렌더링 이미지 공개..출시 일정은?
BMW, 더욱 스포티한 ‘X’로 변신시키는..‘M 퍼포먼스 파츠’
횡성군 정규 노선버스로 도입되는..디피코 중형 저상 전기버스
포르쉐,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출시 계획..왜건도 전기차!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BMW가 의도적으로 공개한 4시리즈 티저 이미지..노림수는?
BMW가 최근 4시리즈 쿠페 전면부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어두 컴컴한 사진 한장에는 주간주행등 만 날렵하게 뜬 한 장이 전부다. 전 후 이미지가
조회수 292 2020-05-29
데일리카
강화되는 충돌 테스트, 유로앤캡이 제시하는 세부 조건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와 함께 공신력 있는 신차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는 유로앤캡(Euro NCAP)이 새로운 충돌 테스트 기준을 제시했다. 빠
조회수 105 2020-05-29
데일리카
영국, 자동차 생산량 사실상 ‘제로’..2차 세계대전 수준!
신종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공장 폐쇄 등으로 영국의 4월 자동차 생산이 99.7% 급감했다. 이 수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기록된 최
조회수 126 2020-05-29
데일리카
폭스바겐, 포드와 제휴 구체적인 프로젝트 발표
폭스바겐과 포드가 2019년 초 발표한 제휴에 이어 추가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차량 프로젝트의 다음 이정표는 가까운 미래에 두 회사의 서명을 통해 전동화
조회수 98 2020-05-29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차종 리콜 실시... 스타터 발전기 교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관계당국의 리콜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아우디 A6 45 TFSI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조회수 98 2020-05-29
글로벌오토뉴스
블랙이 주는 강렬함, 2020 재규어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재규어는 새롭게 선보인 2020년형 재규어 XF는 기존보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쟁 상대로 표방하고 그
조회수 310 2020-05-29
글로벌오토뉴스
2021 제네바오토쇼도 개최 불투명
2021제네바오토쇼도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2020년 5월 26일, 쇼 주최측은 이는 주최측의 재무 상황이 2020년 쇼의 취소에 의해 악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밝
조회수 105 2020-05-29
글로벌오토뉴스
[임기상 칼럼]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운행을 금지시킨다면...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색다른 자동차 TV 광고가 있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면서 “요즈음 어떤 차를 타고 다니냐는 친구의 물음에 그랜저라 답했어요”라던 …
조회수 488 2020-05-29
데일리카
닛산, 4개년 사업구조 개혁 계획 발표-선택과 집중
닛산자동차의 우치다 마코토 사장이 2020년 5월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에 걸친 사업구조개혁계획을 발표했다. 우치다
조회수 82 2020-05-29
글로벌오토뉴스
일본차 닛산·인피니티, 한국 시장 철수한다!..그 배경은?
일본차의 대중 브랜드 닛산(Nissan)과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i)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28일 닛산은 올해 말까지 한국시장에서 닛산과 인
조회수 355 2020-05-29
데일리카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