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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차 문이 열리고 닫히는..첨단기술로 꽉 채워진 신형 카니발

데일리카 조회 수3,601 등록일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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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카니발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차의 4세대 신형 카니발이 더 똑똑해졌다.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건 눈길을 모은다.

28일부터 기아차가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4세대 카니발 ▲승∙하차 편의 신기술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형적인 미니밴(MPV)의 한계를 뛰어 넘어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먼저, 4세대 카니발에는 승∙하차 기술을 적용해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편의성을 높였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더욱 똑똑해진 신형 카니발의 신기술이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 주변에서 일정시간 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양 손에 짐을 들었거나 도어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스마트키의 락(Lock)/언락(Unlock)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면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 도어를 동시에 열고 닫을 수도 있다.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을 적용해 한 번의 조작으로도 슬라이딩 도어와 테일게이트를 모두 열고 닫을 수 있게 했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도 적용됐다. 캠핑장 등에서 양 손 가득 짐을 옮기거나 직접적으로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마트키만 가지고 있으면 차가 이를 감지한다. 차량에서 멀어지면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닫힌다.

신형 카니발에 적용된 파워 슬라이딩 도어 연동 안전 하차 보조는 후석 탑승자가 하차하려고 할 때 후측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는 경우 파워 슬라이딩 도어를 잠김 상태로 유지한다. 그리고 차가 스스로 경고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한다.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는 부분의 바닥을 비추는 승하차 스팟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한 점도 매력 포인트다.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상황에서는 승하차 공간의 바닥을 밝게 비춰 후석 탑승자는 안전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후석 실내 공간은 동승자를 위한 배려도 감성을 높인다. 2열 좌석에는 탑승자의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퍼스트 안락감을 높였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이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에는 운전자만이 할 수 있었던 “에어컨 켜기/끄기”, “시원하게/따뜻하게”와 같은 명령 제어를 후석 탑승자의 음성 명령으로도 가능하도록 한다.

카니발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경우 현재 차량 위치를 가족이나 지인, 차량 등 공유 대상에게 전송하는 기술도 탑재됐다.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과 거리,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학교나 학원을 마친 자녀를 데리러 이동하거나 지인이나 가족 마중을 위해 공항으로 떠나는 등 일상 속 여러 상황에서 차량의 현재 위치를 전화로 일일이 파악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여기에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인 카투홈 시스템도 새롭게 포함됐다. 차안에서 집안의 침실이나 거실, 주방 등 조명 뿐 아니라 온도, 가스 밸브, 도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


한편, 기아차가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4세대 신형 카니발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돼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로 7인승, 9인승, 11인승으로 운영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3160만~4354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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