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다나와 앱
  • 다나와 홈

[임기상 칼럼] “노후 경유차는 뒤따라 가지 말라”..안전 여행 운전법!

데일리카 조회 수492 등록일 2020.07.31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쏘카, 휴가철 맞이 차량 집중점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됐다. 들뜬 마음으로 가족여행을 떠날 때, 나 스스로와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안전하게 운전해야만 한다.

■ 노후 경유차 따라가면 1급 발암물질 마신다

경유차 매연은 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같은 경유차라 하더라도 노후 경유차라면 신형 경유차(EURO-6) 대비 23배 이상의 미세먼지를 더 배출한다.

따라서, 노후 경유차의 뒤를 따라서 주행하는 건 피하는 것이 친환경 운전법이다. 다만, 배출가스5등급 노후 경유차라 하더라도 차량 후면에 매연저감장

치(DPF)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은 안심을 해도 된다.

미세먼지 입자를 90% 이상 저감하는 성능을 가진 DPF(매연포집필터) 장치를 부착하고 있기 때문

이다. 아직도 전국적으로 약180만대 이상5등급 노후경유차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부착하는 DPF는 정부인증과 매연 저감 성능도 90%에 달하며, 차량 후면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A/S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

■ 빗길 수막현상은 겨울철 블랙 아이스

올해 장마로 인한 휴가 중 빗길 운전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거나 그친 뒤 도로의 수막현상과 스펀지 현상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 휴가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수막현상은 빗길 도로 주행 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층으로 발생하는 미끄럼 현상을 말하는데, 비가 오는 고속국도에서의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빗길 교통사고 중 고속국도에서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은 8.9%로 나타났다. 일반도로의 빗길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2.2%) 및 전체 고속국도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5.7%)과 비교하면 위험 수치이다. 겨울철 도로가 결빙되는 일명 '블랙 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소보다 1.6배 높다.

■ 휴가지 생맥주 한잔은 면허정지 수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음주운전 사고는 전년 대비 10.8%, 음주운전 부상자는 12.5% 증가했다.

경찰은 올해 여름 휴가기간에 음주운전과 방조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력을 총동원해서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휴가지에서 들뜬 기분과 갈증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생맥주 한잔 뒤 운전은 면허정지에 해당한다.

성인 남자 70kg 기준 하여 음주측정기의 기준인 위드마크 공식으로 환산하면 생맥주 5백cc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정도로 면허정지( 0.03%) 수치를 초과한다. 숙취운전은 물론 술을 입에 대면 운전은 아예 포기하는 것이 기본이다.

■ 폭염, 폭우로 인한 고장차(故障車) 타면 고생길.

휴가철 차량 고장의 주원인은 여름철 차량 화재 등 엔진 과열 예방을 위한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 점검, 배터리, 타이어 마모상태, 적정공기압 유지, 야간주행, 장거리 주행을 위한 등화장치 점검은 필수다

■ 자율차라 하더라도 안전운전 주의해야

르노삼성자동차,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요즘 출시되는 신형차는 자율 2단계 차량에 속한다. 고속도로나 전용도로에서 일부 자율운전이 가능하다고 휴가 기분을 내는 건 위험한 일이다.

자율주행시스템을 너무 믿지 말라. 차의 모든 책임은 운전자이기 때문이다. 자율차라 하더라도 센서가 빗길이나 명암(明暗) 전환이 빠른 도로 등에서는 정확한 감지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형차가 안전거리를 두고 자율운전을 하는데 비자율차의 급차선 변경도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운전시에는 늘 주의해야 한다.

■ 맨발 슬리퍼, 짙은 안경, 창 큰 모자는 피해야

짧은 치마와 옷, 굽 높은 구두, 맨발 슬리퍼, 짙은 안경, 창 큰 모자 등 안전운전에 방해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가능하면 운전하기 편한 운동화 등의 신발을 별도로 준비한다.

■ 애견(愛犬) 사고 신경써야

국내 애견은 약 1000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런만큼 애견 관련된 신종 교통사고도 적잖다.

정체된 도로에서 애견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다. 주행하는 자동차에서는 자칫 흥분할 소지가 있으므로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뒷좌석 동승자가 애견을 챙긴다. 미국은 별도의 보관함이 없으면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스티커 발부 대상이다.

■ 휴가지 꿀잠, 저산소증·화재 발생 우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야외에서 여행을 즐기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에어컨이나 무시동 에어컨을 켜고 실내에서 수면을 취하면 저산소증이 발생한다.

인피니티, ‘도심 속 휴가’ 이벤트


공기 중에는 산소가 21% 가량이 있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공기를 동시에 이용하면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

자칫 잠결에 가속 페달을 밟게되면 배기관 온도는 300도 이상 과열돼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덥다고 해서 에어컨을 켜거나, 이런 상태로 장시간 잠을 자게 되면 위험하다. 차는 안전한 그늘 밑에 주차해 놓고, 창문을 조금 연 상태에서 토막잠을 자는 것이 안전한 일이다.

■ 교통사고시 스마트폰 활용

우리나라는 연간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2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에 달한다. 아직도 경미한 교통사고를 도로 차선 중앙에서 현장을 보존한다고 사고차를 방치하면서 보험사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2차 사고 발생 시 보험 불이익은 뿐 아니라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민·형사 책임까지도 질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물증 샷만 3~4장 찍어놓으면, 보험사가 정확하게 판단해 주기 때문에, 도로 등에서 위험한 현장을 보존하는 건 안전에 치명적이다. 스마트폰에 자신의 보험사와 긴급출동서비스, 단골 정비업소 연락처 등을 미리 입력해 놓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다.

■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금물

도로교통공간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안전 의무 위반이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연간 1004건이 발생하는데, 이 중 사망자는 24명 정도다.

스마트폰 교통사고 증가하자, 일본의 경우에는 3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한화 48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한화 약 287만원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했다. 평소 작은 습관 대형사고를 만드는 기계적 특성을 무시하는 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신형 카니발 계약 2만5천대 돌파..구매자 패턴 살펴보니...
제네시스, G70 왜건으로 유럽 무대 재도전..달라진 현지 전략은?
라라클래식, 전기차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 공개..특징은?
리비안, 테슬라 위협하는 전기 픽업트럭 공개..800마력 파워
람보르기니, 트랙전용 하이퍼카 ‘SCV12’ 공개..820마력 파워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공간..‘제네시스 수지’ 직접 가보니...
고성능 i20N, 뉘르부르크링서 주행 테스트..국내 소비자에겐 ‘그림의 떡!’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롤스로이스, 신형 고스트에 적용될 최신 기술은?
롤스로이스가 올 가을 신형 고스트 출시를 앞두고 개발 과정을 담은 4부작 애니메이션 가운데 세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롤스로이스가 공개한 애니메이…
조회수 44 16:57
데일리카
르노삼성, 휴가 시즌 맞아 액세서리 프로모션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XM3, QM6, SM6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액세서리 패키
조회수 37 16:56
데일리카
[김필수 칼럼] 친환경 경제운전..에코드라이빙이 요구되는 이유
지난 2008년 국내에서 불기 시작한 친환경 경제운전인 에코드라이브는 큰 관심을 끌어왔다. 이미 2003년 영국을 시작으로 전 유럽으로 이 운동은 확산되었고 연
조회수 32 16:56
데일리카
현대오토에버, 대구시 5G V2X 인프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오토모티브 ICT 전문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대구광역시 5G V2X 기반 서비스 실증 관련 인프라 구축 2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회수 37 16:56
글로벌오토뉴스
중 7월 신에너지차 판매 19.3% 증가
중국의 2020년 7월 신에너지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9만 8,000대, 생산대수는 15.6% 증가한 10만대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
조회수 31 16:56
글로벌오토뉴스
GM, 노조연합에 뇌물 준 FCA 소송 제기..과연 결과는?
미국과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간 연합체인 FCA가 떄 아닌 뇌물공여죄 논란에 휩싸였다. 시작은 GM이 지난 주 FCA가 미국 자동차 노조연합(United Au
조회수 81 12:47
데일리카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인업에 기블리·콰트로포르테 추가..V8 탑재
지난달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공개하면서 마세라티는 라인업을 전면 교체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마레라티는 10일(현지시각) 트로페오(Trofeo) 라인…
조회수 88 12:47
데일리카
[오토저널] 커넥티드카의 현재와 미래
올해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 2019에서는 완성차, 부품, 센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
조회수 81 12:47
글로벌오토뉴스
DS 오토모빌, 프랑스 패션 토크쇼와 함께하는 고객 시승행사 ‘프렌치 아트데이’ 진행
DS 오토모빌(이하 DS)이 8월 22일(토), 프랑스 문화예술 체험과 시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행사 ‘프렌치 아트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조회수 81 12:47
글로벌오토뉴스
니콜라, 전기트럭 2,500대 수주... 주가 급등
전기 트럭 제조사인 니콜라(Nikola)는 미국의 청소대행업체인 리버플릭서비스로부터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기트럭 2500대 수주를 발표했다. 니콜라는 2022년
조회수 103 12:47
글로벌오토뉴스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