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업계, 정부에 판매 촉진 정책 강화 요청

중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통합하고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2020년 종료하기로 했던 신에너지차 보조금을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급감하자 2년 연장했는데 그 이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번호판 판매 제한에 관한 완화도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중국 승용차협회((CPCA : 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와 자동차제조자협회( CAAM : 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승용차협회의 경우 지방 자치단체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만큼 성과도 있었지만 단기적인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는 희망을 피력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베이징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번호판 제한을 완화하고 캠페인을 설계할 것으로 촉구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신에너지차 캠페인이 올 해에도 확실히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신차 판매는 2,531만대였으며 이는 중국 전체 소비재 소매 판매의 10%에 달한다고 한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2025년에는 3,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해 1윌 중국의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254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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